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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색동나래교실' 1만명 돌파

'교육기부 봉사단' 학교 찾아 직접 강연…올해 500회·5만명 목표

노병우 기자 기자  2014.05.21 09: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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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
[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이사 사장 김수천)은 교육 기부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이 연 교육인원 1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일반직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을 발족, 교육기부를 희망하는 전국 곳곳 학교를 찾아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색동나래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색동나래교실 총 40회 및 연 교육 인원 7775명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색동나래교실 500회 실시 및 연 교육 인원 5만명을 목표로 강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활동 초기 수도권 지역의 학교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했던 것에서 벗어나 올해에는 지난 4월 해남 땅끝마을을 찾아 지역 청소년 300여명에게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등 교육기부 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초등학생 대상의 항공여행 체험 '공항 두드림 스쿨', 항공기의 비행원리를 배울 수 있는 '색동창의STEAM교실', 승무원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서비스 △이미지메이킹 △워킹 △글로벌 매너와 에티켓 △커뮤니케이션 요령 등을 설명하는 '승무원 체험교실' 및 '글로벌 매너스쿨' 등을 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