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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서울대 등 대학 IPS 공급 호조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3.21 09: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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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윈스테크넷(http://www.wins21.com 대표 김대연)은 21일 서울대학교, 충청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남부대학교, 대덕대학, 동원대학 등에 침입방지시스템(IPS) ‘스나이퍼IPS’를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학교와 대구교육대학교는 이미 윈스테크넷의 침입탐지시스템(IDS) ‘스나이퍼IDS’와 IPS를 도입해 사용 중이며, 이번에 IPS를 추가 도입한 것.

 윈스테크넷은 “올해 들어 IPS 수요가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되면서 그 동안 IPS 도입이 지연됐던 대학시장에서 IPS 공급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한달 동안 10여 곳의 대학에 IPS를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윈스테크넷은 특히 보안투자가 낮고 제품 도입 검토가 지연됐던 대학시장에서 신규 IPS 도입이 활발해, 올해 교육기관의 IPS 도입 확산에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대학 전산망은 동일 시간대 사용자 폭주에 따른 서비스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유해트래픽의 차단을 통해 네트워크 가용성을 보장해야 한다”며, “대학을 포함한 교육기관의 IPS 신규 및 추가 수요에 적극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등에 공급된 ‘스나이퍼IPS’는 해킹, 웜 등 정보 침해행위를 차단함으로써 인터넷, 시스템, 네트워크 상의 다양한 위협을 사전에 방지하여 네트워크에 불필요한 트래픽을 유발시키는 위협에 대처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업의 네트워크 가용성과 안정성을 높여주며, KT, 하나로텔레콤, 신한은행, 농협 등 600여 곳의 기업과 기관에서 사용중인 시장점유 1위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