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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오월 영령의 명복을 비는 추모의 마음으로 성대한 의식 대신 가족·친지, 선거 사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하 후보는 "지역민의 어려움은 함께 짊어지고, 기쁨과 희망은 함께 나누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구의원에 도전했다"며 "힘든 경제여건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남구민의 가족과 자녀들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남구를 만들기 위해 우범지역 CCTV교체, 주차시설 확보 등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젊은 일꾼, 여성후보 하주아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건축가의 감각으로 내가 거주할 집을 짓는 심정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 강진 출생인 하 후보는 조선대 건축공학박사 출신으로 조선대·광주대·초당대 외래교수와 경실련 집행위원, 새마을문고 남구 회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과 함께 실내전문건설업인 무냐무냐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