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선한길 한국우편사업지원단 이사장이 인터넷 쇼핑몰 예비창업자들의 길잡이가 되어줄 ‘창업, 인터넷 쇼핑몰로 대박나기’를 발간했다.
이 책은 예비창업자들의 평소 궁금증이었던 쇼핑몰 창업을 위한 마케팅 전략과 창업자를 위한 마케팅 상식, 쇼핑몰 사이트 구축을 위한 전략 노하우를 분석 자료와 사례를 통해 구성됐다.
아울러 보다 실직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인터넷 쇼핑몰의 상품 선택과 전략 ▲시장조사와 경쟁업체 분석 ▲대형 쇼핑몰의 입점 전략▲상품의 지적재산권 및 이미지 저작권 ▲운영 실무와 사이버몰 표준약관 등의 내용을 제시한다.
선한길 이사장은 “인터넷 공간에서 쇼핑몰 사이트를 제대로 만들고, 잘 운영하기란 그리 녹록치 않다. 이 책은 인터넷 쇼핑몰에 관심을 갖고 판매를 시작하려는 예비 창업자들의 모든 궁금증을 알기 쉽게 풀고자 노력했다” 며 “독자 모두가 인터넷이라는 처녀지에 ‘희망 점포’를 열고 ‘성공 한마당’을 펼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 책 소개
인터넷으로 쇼핑을 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나 혹은 인터넷 쇼핑몰을 창업하는 사업자의 입장에서나 한국은 전자상거래의 강국임에 틀림없다. 현재는 전체 소비의 약 2% 정도만이 전자상거래를 통해서 소비되지만 이후 이 비율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 분명하다는 전망이다. 이번에 발간된 ‘인터넷 쇼핑몰로 대박나기’라는 책은 보통의 다른 인터넷 쇼핑몰 창업서적과 같은 점도 있고 또한 다른 점도 있다. 같은 점은 창업을 위한 준비과정과 외부환경, 마케팅 그리고 법규와 약관들에 관한 내용들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는 점이다. 창업자를 위한 가이드북으로서 당연히 갖추고 있어야 할 부분이다. 다른 점은 인터넷을 이용한 소매시장의 규모와 흐름 그리고 새로이 등장하고 있는 각종 신기술이 어떻게 전자상거래 부분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저자의 설명과 예측이 포함되어 그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이 책은 우체국쇼핑에 입점한 업체들뿐만 아니라 일반 쇼핑몰 중에서 성공한 모델을 소개하고 현재 한국의 쇼핑몰들의 현황과 발전의 모습을 담고 있기도 하여, 창업자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읽어 두어야 할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부록에 실려 있는우체국 쇼핑몰의 안내와 입점절차에관한 부분은 이미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정보이기 때문에 유익하다고 할 것이다.
선한길 이사장은 KAIST의 경영정보공학석사와 국민대 정보관리학 박사이며 현재 한국 우편사업지원단 이사장으로 있다. 유비쿼터스 학회의 부회장으로 전자상거래와 Web 2.0을 비롯한 신기술에 대한 많은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책이 전자 상거래에 관련된 세번째 단행본이기도 하다. 전자상거래 운영 및 관리(영진출판사)와 전자상거래기획(한국능률협회)의 저서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