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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라이나 건강한 봉사단' 발대식

임직원 300여명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봉사활동

정수지 기자 기자  2014.05.20 13: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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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나 건강한 봉사단 발대식에 참가한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라이나생명  
라이나 건강한 봉사단 발대식에 참가한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라이나생명

[프라임경제] 라이나생명보험은 '라이나 건강한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라이나 건강한 봉사단'은 자발적 참가 의사를 밝힌 라이나생명 임직원 봉사자 3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에 소그룹 형태로 활동하게 된다.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은 △가족사랑 치과봉사 △행복가득 배달봉사 △꿈빛학교 봉사 △사랑잇는 전화봉사 △지역사회봉사 △자발적 봉사 △재능기부봉사 등이며 '재능기부 봉사'는 라이나 건강한 봉사단 출범에 맞춰 새롭게 도입된 것으로, 임직원 봉사단원들을 위해 활동에 필요한 프로그램별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사회공헌(CSR)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상위 5명에게는 전 세계 시그나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외 사회공헌활동(CSR Trip) 기회를 제공하고 상위 10명에게는 연말 시상식에서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라이나생명 건강한 봉사단의 출범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단 발대식을 계기로 임직원들이 개인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는 동시에 사회 기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에서는 봉사단원들의 다짐보드 작성을 시작으로 봉사단 대표자 2인의 선서문 낭독과 임명카드 수여식을 포함해 봉사단원들의 사진이 수록된 영상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