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에 위치한 봉황산(해발 460m) 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과 야영장 시설이 준공돼 내달 1일 개장한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연면적 753㎡의 규모로 착공한 산림문화휴양관은 4인실(39㎡) 객실 9개, 8인실(77㎡) 객실 1개를 비롯해 각종 워크숍 등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세미나실을 갖췄다.
각 객실은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배치됐으며,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답고 쾌적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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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 봉황산 자연휴양림. ⓒ 여수시 |
이용요금은 20㎡크기(6평)의 객실 이용요금은 평일 5만원, 주말 및 성수기 6만원부터고, 66㎡는 비수기에 11만원 등이다.
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과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여수 봉황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huyang.yeosu.go.kr)에 접속해 예약하면 된다. 단, 성수기에는 예약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