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카드가 오는 8월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는 '현대카드 CITYBREAK 2014'의 1차 라인업과 정규 티켓 판매 일정을 20일 발표했다.
현대카드 CITYBREAK 2014는 올 여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로 서울월드컵경기장 스테이지에서 국내외 뮤지션 30여팀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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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시티브레이크 1차 라인업에 마룬파이브가 포함됐다. ⓒ현대카드 |
이번 1차 라인업에는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마룬파이브(Maroon5)'와 K팝의 역사를 새로 쓴 '싸이'를 비롯해 록 밴드 본 조비(Bon Jovi)의 멤버이자 전설적 기타리스트인 '리치 샘보라(Richie Sambora)' 등 총 6개팀이 이름을 올렸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2년 전 빌보드 정상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마룬파이브와 싸이가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에서 다시 만나 어떤 무대를 선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며 "전설의 기타리스트 중에 한 명인 리치 샘보라와 국내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이적과 넬의 무대도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오는 21일부터 31일 저녁 6시까지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이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만매가 판매되며 일반 예매보다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