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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는 맥스크루즈의 매력을 한층 향상시켜줄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사양들로 구성된 '맥스크루즈 튜익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은 프리미엄 패키지를 비롯한 총 5가지 패키지가 모두 적용된 맥스크루즈. Ⓒ 현대자동차 | ||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는 프리미엄 SUV 맥스크루즈에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실용적인 공간 활용을 한층 강화시켜줄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사양들로 구성된 '맥스크루즈 튜익스(TUIX)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튜익스(TUIX)'는 자동차 외관, 성능에 대한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현대차가 지난 2010년 선보인 커스터마이징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맥스크루즈 튜익스'에는 프리미엄 패키지를 비롯해 △휠 패키지 △제동 패키지 △아웃도어 패키지 △트레일러 패키지 등 다양한 사양으로 구성된 총 5가지 패키지로 구성됐다.
우선 '프리미엄 패키지'는 반광택 크롬 재질로 마감처리를 한 사이드미러 커버와 사이드가니쉬(차량 문 하단부에 부착하는 장식물)를 장착해 프리미엄 SUV의 이미지를 한껏 강조했다. 여기에 LED 조명이 적용된 번호등과 튜익스 전용 번호판으로 한층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연출했다.
휠 패키지의 경우 최고급 휠 제조업체인 일본 '레이즈(Rays)'사 19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해 고급감을 강화했다.
'제동 패키지'는 제네시스 쿠페에도 적용된 '브렘보(Brembo)’사 고성능 브레이크를 장착하고 브레이크 표면 구멍으로 제동시 발생 열을 쉽게 식혀 주는 '타공 디스크'를 적용해 제동성능을 극대화했다.
아웃도어 패키지에는 트렁크 입구에 최고급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해 수화물 적재시 긁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테일게이트에는 전·후방으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램프도 설치했다. 이외에도 밀폐수납 정리함과 캠핑용 보조배터리 등을 제공하며, 워셔액을 가열해 유리창 성애를 제거시키는 '히팅워셔'도 적용됐다.
트레일러 패키지의 경우 캠핑용 트레일러 및 자전거 캐리어 등 수납 장치와 차량을 연결해주는 △토우 히치(견인 중량 1000kg) △전용 범퍼 △대형 쿨러 등을 적용해 캠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맥스크루즈 튜익스 패키지 모델의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차량 계약시 주문하면 되며, 기존 고객에 대해서는 향후 현대차 정비망인 블루핸즈 지정점과 튜익스몰을 통해 추가 판매·장착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맥스크루즈 튜익스 패키지 출시를 통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스크루즈 튜익스 패키지 가격은 △프리미엄 패키지 103만원 △휠 패키지 175만원 △제동 패키지 237만원 △아웃도어 패키지 160만원 △트레일러 패키지 8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