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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 바에서 가장 많이 팔려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3.21 09: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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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스카치위스키 브랜드 J&B(www.jnbscotch.co.kr)가  젊은 층 소비자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J&B가 서울에 있는 주요 바 300곳을 대상으로 각 위스키 브랜드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J&B가 22.3%의 점유율로 1위인 것으로 집계됐다.

J&B는 이 기간 동안 최고 인기 품목인 12년산 프리미엄급 제트가 5천300병, 15년산 디럭스 브랜드인 리저브가 1천900병 판매됐으며, 7년산 레어는 400병 가량이 판매됐다.

세계 판매 1위 브랜드인 조니워커가 13.7%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발렌타인이 9.8%로 3위에 올랐다. 이어서 윈저(6.9%), 잭다니엘(5.9%) 등의 순으로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유호준 J&B 마케팅본부장은 “접대나 유흥보다는 술 자체를 즐기는 방향으로 위스키 소비 문화 자체가 바뀌고 있다”며 “특히 젊은 층의 경우 위스키의 브랜드를 자신과 동일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