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주 강세 지속
글로벌마켓은 하락 조정, 코스닥시장과 중소형주 강세: 3월 시장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난 것은 코스닥시장과 중소형주의 강세. 2월 말 이후 글로벌 주식시장은 5% 내외 큰 폭으로 하락하였고 한국 주식시장은 상대적으로 선전하였지만, 글로벌 경제와 글로벌 시장의 Peer Group 주가 움직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대형주는 상승세를 보이기 어려웠고, 그 틈새에서 유가증권시장 중소형주와 KOSDAQ 종목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것으로 판단됨. 중국의 시장버블에 대한 우려와 금융긴축 움직임,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에서 촉발된 금융시장 불안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은 기간조정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음. 공격적인 대응보다는 방어적 관망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되며, 업종별로는 중소형 IT와 조선/기계, 스타일별로는 저Multiple 종목 중심으로 관심 범위를 좁힐 것을 권고
저평가종목 모델포트폴리오 시장 대비 2.7%p outperform: 한국증권 유니버스 중 시가총액 10조원 이하 종목 25개로 구성된 저평가종목 모델포트폴리오는 지난 한달 동안 3.1%의 수익률로 시장 대비 2.7%p의 초과수익을 기록. 이번에 새로 편입된 종목은 삼양사(000070)와 신도리코(029530)
글로벌마켓 4.9% 하락: MSCI기준으로 지난 한달 World Index는 4.9% 하락하였고, 이머징마켓은 5.3% 하락. 특히 지난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던 BRICs는 중국 -7.7%, 인도 -13.2%로 하락률이 매우 커 이머징마켓이 조정국면에 들어선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음. MSCI World 섹터별로는 소재, 산업재, 소비재, IT, 유틸리티 섹터의 수익률이 시장수익률을 초과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