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국SC금융지주, 올해 1분기 351억원 '적자'

경제침제 영향, 특별퇴직프로그램 비용 주 요인

김병호 기자 기자  2014.05.15 18:49:3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한국SC금융지주)는 업계 전반적인 경제침체영향과 일회성 요인으로 인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35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SC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351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주요 자회사인 한국SC은행은 올해 1분기에 반영된 일회성 특별퇴직프로그램 비용의 영향으로 286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은행 실적 전반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저금리 기조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장 환경을 크게 받았다"며 "한국SC금융지주는 지난해 12월부터 도입된 바젤3 하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제이 칸왈 한국SC금융지주회장 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전반적으로 금융산업 내 영업 여건이 우호적이지 않고,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SC금융지주 또한 예외일 수 없다"며 "한국SC금융지주는 매우 건전한 자본비율과 유동성을 유지하고,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국제적인 네트워크와 상품, 서비스 역량을 통해 한국기업의 해외 비즈니스를 돕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SC금융지주는 개정된 전략적 우선순위를 반영해 지배구조를 재편하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비즈니스에 자본을 재배치하고 있다. 또 도전적인 외부 환경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비용, 리스크, 자본을 철저히 관리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