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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련 "일본 군국주의 부활 기도 용납 안 돼"

이종엽 기자 기자  2014.05.15 16: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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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본의 아베 총리가 15일 저녁 일본정부의 집단 자위권 행사 용인 방침을 밝힐 것이라고 알려지면서 한반도에 미칠 영향과 일본의 태도에 대해 정치권이 강하게 비난했다.

새민련 박광온 대변인은 이번 발표에 대해 "독도와 역사교과서, 위안부 왜곡에 이은 또 한 번의 아베 정권의 폭거"라고 규정하면서 "집단 자위권 행사 방침은 자신이 과거에 저질렀던 군국주의 망령을 부활시키겠다는 선언이라는 점에서 그 무게와 현실적 위협이 심대하며 군국주의 부활 기도는 용납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미국 역시 방관자의 자세가 아니라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기도와 동북아시아의 안정, 한반도 평화에 대해 보다 분명한 입장을 취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한일관계를 파국으로 몰아가는 일본에 대해 단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우리 정부의 태도 역시 국민들에게 믿음을 주기 어렵다. 정부는 보다 분명한 외교적 조처를 취함으로써 일본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