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우 기자 기자 2014.05.15 12:01:02
[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이사 사장 김수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
15일 아시아나항공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4년 1분기 △매출액 1조4148억원 △영업손실 21억원 △당기순손실 4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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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 ||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여객 부문은 일본 노선이 부진했지만 원화 강세로 출국 수요가 증가했다"며 "한류영향으로 중국·동남아발 입국 수요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물 부문은 초고해상도(UHD) TV와 자동차 부품, 휴대전화 등의 수송 수요가 늘면서 수송량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초대형 A380 항공기 2대를 비롯해 A330 등 신기재를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터키 이스탄불 △프랑스 파리 △미국 시애틀 등 장거리 노선과 필리핀 칼리보 및 베트남 하노이 등 동남아 노선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물 부문에서는 손익 위주 노선 운영과 기재 효율성 강화, 전자상거래 물량 적극 유치로 수익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매출 5조7235억원, 영업손실 112억원을 기록한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매출액 6조원 및 영업이익 1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