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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베트남 양궁 선수단에 재능 기부

이보배 기자 기자  2014.05.15 11: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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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베트남 국가대표 양궁 선수단이 한국을 찾았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과 정기 교류를 갖고 두산중공업 측의 재능기부를 통해 양궁 기술을 전수받기 위해서다.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베트남 국가대표 양궁선수단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류 기간에 경남 창원 본사 양궁장에서 양궁 기술을 배운다.

   두산중공업 양궁팀과 베트남 국가대표 양궁팀이 교류 훈련을 하고 있다. ⓒ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양궁팀과 베트남 국가대표 양궁팀이 교류 훈련을 하고 있다. ⓒ 두산중공업

이 기간동안 두산중공업 양궁팀은 11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국가대표 양궁선수단에 슈팅기술, 장비 관련 방법, 체계적인 훈련법 등의 양궁 훈련방법을 가르칠 방침이다. 두산중공업은 앞서 작년 11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사격연맹과 양궁 선수단의 정기교류를 위한 '베트남 사격연맹-두산중공업·두산비나양궁교류 협약'을 체결, 현지에서 첫 교류 훈련을 시작했다.

한편, 두산중공업 양궁선수단은 1994년 창단해 현재 감독 및 코치진 2명, 선수 4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다. 2001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및 단체전 2관왕을 배출한 전통 있는 실업팀으로, 김석관·김보람·이철수 선수 등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를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