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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캠핑 트렌드는 '어린이·마니아'

어린이용 팝업텐트 판매량 전년대비 226%·캠핑놀이용품 117% 증가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5.14 14: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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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캠핑문화가 보편화하고 캠핑용품도 다양해지면서 입문자 혹은 초보 딱지를 떼고 '마니아' 또는 '전문가'의 길로 접어드는 캠핑용품 구매자가 늘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AK몰의 캠핑 관련 전체 카테고리 매출이 19% 증가한 가운데 어린이용 캠핑용품과 전문적인 아이템의 신장세가 특히 높았다.

   AK몰 키즈팝업텐트. ⓒ AK몰  
AK몰 키즈팝업텐트. ⓒ AK몰
AK몰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캠핑관련 상품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용 캠핑용품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키즈 팝업텐트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226%, 일명 '추사랑 텐트'로 불리는 실내용 놀이텐트가 140%, 캠핑놀이용품이 117% 각각 증가했다.

텐트, 매트, 캠핑용 테이블 등 대표 아이템 판매량은 소폭 줄어든 반면 좀 더 전문적으로 캠핑을 즐기기 위한 소품 구매는 크게 신장했다.

같은 기간 캠핑용 캐비닛 판매량이 전년대비 200%, 캠핑 냉장고는 500% 급증했으며 LED랜턴·전등과 전기릴선 판매량이 각각 90%, 133%씩 증가했다. 바비큐 꼬치와 스토브, 화로대, 테이블보 등 야외 바비큐 관련 아이템들도 250~355%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소비 추세에 발맞춰 AK몰은 오는 31일까지 '코베아 인기상품 모음전'을 열고 △화로대 △랜턴 △식기건조대 △해머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꿈비 어린이용 인디언텐트는 8만원대부터, 마운틴스토리 키즈 팝업텐트는 3만원대에 선보인다.

AK몰 관계자는 "TV프로그램 영향으로 어린이용 캠핑용품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며 "집에서 캠핑 분위기를 내는 홈 캠핑족, 집 앞이나 도심인근에서 여유로운 캠핑을 즐기는 나들이캠핑족, 등산과 캠핑을 동시에 원하는 트램핑족 등 새로운 캠핑문화가 창출·확산돼 더욱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캠핑용품 판매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