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갤러리아명품관 '오뜨 올로제리 콜렉션' 시계 전시회

27일까지 명품시계·보석 공간 '마스터피스존'에서 250여 제품 선보여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5.14 11:52:1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갤러리아명품관은 오는 27일까지 명품시계·보석 공간인 '마스터피스존'에서 '오뜨 올롤제리(Haute Horlogerie) 콜렉션'을 진행한다. 파텍필립, 예거 르쿨트루 등 총 12개 브랜드의 얃 250개 제품들이 450억원 규모로 선보인다.

   ⓒ 갤러리아백화점  
ⓒ 갤러리아백화점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갤러리아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리미티드에디션 상품을 비롯해 지난 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SIHH)에서 선보인 상품들을 브랜드마다 소개한다.

국내 백화점 업계에서 갤러리아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파텍필립에서는 시간당 2만8800번의 진동과 65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하는 무브먼트(시계가 작동하도록 하는 내부장치)를 탑재한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퍼페추얼 캘린더 Ref 5204P'를 준비했다.

12시 방향에는 요일과 월 표시 창을, 3시와 9시 방향에는 각각 30분 시간과 60초를 각각 잴 수 있는 '크로노 미닛 카운터'와 '세컨드 서브 다이얼'을 배치했다. 가격은 4억1000만원대다.

예거 르쿨트루에서는 전 세계에서 단 3점 밖에 있지 않는 시계를 갤러리아에서 전시한다. '몽트르 엑스트라오디네르 라 로즈'는 예거 르쿨트르의 주얼리 시계로 정교한 세팅 기술을 기반 삼아 12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아름다운 한 송이 꽃으로 재탄생시켰다. 가격은 5억원대.

까르띠에에서는 제네바 실(시계 부품에 대한 정밀도, 내구성을 12항목으로 측정하는 공신력 인증마크)을 획득한 무브먼트가 장착된 고급 콤플리케이션 시계인 '플라잉 뚜르비옹 세컨드 타임 존'을 준비했다. 가격은 1억8000만원대로 분침이 중앙에 있고 두 개의 점핑 아워 카운터가 각각 현지 시간과 출발지 시간을 표시해 여행용 시계의 세계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시계다.

이 밖에도 세계 최초로 특허 출원한 벨트 구동식 트랜스 미션을 갖춘 전 세계 200개 한정 제품인 태그호이어의 '모나코 V4', 그리고 전 세계 1000개 한정판인 브라이틀링과 벤틀리의 콜라보레이션 상품 '벤틀리 6.75 스피드 미드나잇 카본' 등이 준비됐다.

한편 갤러리아 명품관은 6월부터 세계 4대 명품시계 브랜드 매장을 국내 최초로 한 곳에 모았다. 1755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탄생한 시계 브랜드 '바쉐론콘스탄틴'이 6월부터 명품관 이스트에 개장해 기존 파텍필립, 브레게, 오데마피게와 함께 4대 명품 브랜드의 라인업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