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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그룹 | ||
건국대학교는 13일 오전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이중근(사진) 부영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원 기증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중근 회장 아호를 따 '우정원'으로 명명된 인재개발원은 지하 1층~지상 최고 8층 규모로 서울캠퍼스 내에 오는 2015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인재개발원 내에는 열람실을 비롯해 세미나실·강의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60학번인 이 회장은 "인재개발원이 건국대가 세계 속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데 초석으로 자리해 글로벌 인재양성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에 대해 송희영 건국대 총장은 "이중근 회장이 보여준 나눔 실천을 통한 윤리적 경영철학은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과 귀감이 될 것"이라며 "우정원은 우리사회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2003년에도 건국대에 외국인 교수와 유학생 전용기숙사인 '우정국제학사'를 신축해 기증했으며, 최근에는 모교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5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