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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신한카드 앱카드 명의도용 가능성 점검

신한카드 "자체 조사 결과 문제점 발견 못해"

이지숙 기자 기자  2014.05.13 17: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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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융당국은 삼성카드 앱카드 명의도용 사고에 이어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에서도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긴급점검에 나섰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앱카드 명의도용을 통한 부정발급으로 삼성카드 고객 수십명이 피해를 본 사실이 드러나자 신한카드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삼성카드 외에 다른 카드사에서 피해신고가 접수되지 않았으나 사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으로 점검에 나선 것. 이에 대해 신한카드는 아직까지 앱카드 명의도용 사고는 없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체 점검 결과 앱카드 명의도용과 관련해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계속해서 조사작업을 벌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앱카드 명의도용 신고 300건이 접수되자 이 사실을 이달 초 경찰청과 금융감독원에 자진 신고한 바 있다. 이번 명의도용은 스마트폰 스미싱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파악된 부정사용 금액은 6000만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