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충훈(60·무소속) 전남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생태수도' 위상에 걸맞게 순천을 전기자동차 도시로 육성해 친환경도시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피력했다. 조 예비후보는 2012년 '4.11 보궐선거'에 당선돼 2년간 시장을 역임했던 인물.
조 예비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 하반기까지 친환경 저탄소형 '녹색교통 종합발전마스터플랜'과 용역을 실시하고, 전기자동차보급정책지원조례 제정에 나서겠다"며 "전기자동차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차 기반구축을 위해 시내 곳곳에 '공공충전설비(급속형·완속형)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아파트 밀집지역과 관공서 등지로의 확대설치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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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자동차 시대를 이끌고 있는 외국의 전기자동차 충전모습. ⓒ 조충훈캠프 | ||
환경부도 내년부터 '저탄소차협력금제도' 실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지원 정책으로 전기자동차 구매 시 최대 420만원의 세금을 감면해주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1000만원의 보조금 지원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조 예비후보는 국내 녹색교통 전문가를 수시로 순천에 초대해 토론회를 열고 녹색시대 기후변화에 대응한 순천형교통정책방향의 논의를 토대 삼아 모든 시 정책플랜을 관광자원화해 시민들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전기자동차'는 휘발유와 경유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이용해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며 자동차업계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블루오션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