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 "사고 없는 공사현장 만들 것"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안전·품질·환경 통합관리

박지영 기자 기자  2014.05.13 10:38:1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안전에 더욱 민감한 이 때 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이 직접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을 당부했다.

동부건설은 지난달 28일부터 이순병 부회장이 직접 전 현장을 찾아 일일 특별안전 통합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건설업계 최초로 200여 협력사 대표들과 만나 안전보건실천대회를 가진 동부건설은 한걸음 더 나아가 이순병 부회장이 매일 직접 전 현장 특별안전 통합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것.

   시스템을 통해 현장안전을 점검하는 조병선 QHSE팀장과 이순병 부회장. ⓒ 동부건설  
시스템을 통해 현장안전을 점검하는 조병선 QHSE팀장과 이순병 부회장. ⓒ 동부건설
특히 동부건설은 불의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도 재정비 했다. 전 현장에서 시공 중인 위험한 작업을 매일 안전점검항목에 맞게 등록하면 즉시 이순병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본사 PM이 스마트폰으로 확인, 실시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점검항목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 18001 위험성평가에 의거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5대 중점관리로 구성돼 있으며, 이와 별도로 동부건설은 품질·환경까지 통합점검 할 예정이다.

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은 "현재 세월호 침몰이라는 국가적 중대재해가 발생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전 현장 강도 높은 통합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없는 건설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현장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러한 시스템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그 노하우를 전해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일일 특별안전 통합점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본사 공사본부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 전 직원이 점검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