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지난 9일 대통령 주재 '긴급민생대책회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관광업계에 관광진흥개발기금 500억원을 특별융자 방식으로 긴급 저리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관광기금 지원 대상은 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에 따라 단체여행 취소·연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 △관광유람선업 △호텔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휴양업 △관광식당업 △시내순환관광업 △휴양콘도미니엄업 등 총 20개 업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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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이번 특별융자는 12일 공고돼 즉시 시행됐다. ⓒ 문체부 | ||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세월호 사고 여파로 인한 관광업계 피해 현황을 자체 조사한 바에 따르면 10일 기준 국내 여행객 135만여명이 여행을 취소해 피해업체는 총 424개 업체, 손실액은 약 553억원에 이른다.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 취소 및 연기는 총 3187명에 달한다.
유진룡 장관은 "세월호 사고에 따른 관광업계 피해 동향을 지속 파악하고 있다"며 "관광 관련 유관기관 및 관련 부처·지자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관광안전을 제고하면서 국내관광 활성화 대응책을 적극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