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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 후보 "광주형 시민행복 주택정책 추진할 것"

7만6500호 신규주택 공급 비롯 주거안정 위한 7대 공약 발표

김성태 기자 기자  2014.05.12 11: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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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018년까지 7만6500호의 신규주택 공급 등을 포함한 7가지 공약을 발표했다.=김성태 기자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2018년까지 7만6500호의 신규주택 공급 등을 포함한 7가지 공약을 발표했다.=김성태 기자

[프라임경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무소속)는 12일,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광주형 시민행복 주택정책' 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2018년까지 7만6500호의 신규주택 공급 등을 포함한 7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2018년까지 7만6500호 신규주택 공급, 주택보급률 상향 △도시외곽지 개발 지양, 도심 재생 전력 △도심재개발을 적극 뒷받침하되 무등산 조망권 등을 고려한 초고층 아파트 지양 등이다.

또 △임대주택 1만7000호 추가 공급 △신혼부부 내집갖기 3․3․3 정책 추진 △독거어르신과 대학생 공동거주 시범 실시 △가칭 ‘빛고을 공동주택 관리 지원센터’ 설립 운영도 제시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는 2018년까지 7만6500호를 신규 공급해 주택보급률을 102.5%에서 104.6%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도시 외곽 개발을 지양하고 도심 재생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외곽지의 용도변경을 통한 주택공급은 임대주택 건설사업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지양할 방침이며, 도심 내 주택공급이 이뤄지도록 유도하게 된다.

공가·폐가지역에 대한 맞춤형 주택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광주시 공·폐가는 약 2400동(동구 508동, 서구 399동, 남구 538동, 북구 685동, 광산 350동)으로 각각 지역실정에 맞는 대책을 수립해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공·폐가 집단화 지역은 산수동 호두메 마을과 같이 중·저층 규모 아파트를 공급해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발산마을처럼 예술인 창작활동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활용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또 시범구역을 정해 주택 리모델링을 통해 서민들의 전세주택 등으로 제공하는 정책을 강구하며 폐가 등은 철거해 소공원, 주차장, 텃밭 조성하고 CCTV, 방범등을 시설해 주민생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강 예비후보는 "광주형 시민행복 주택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도시 서민들의 주거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