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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 훈련과정 체험 '플라이트 아카데미' 개설

제주 정석비행장서 진행…모형항공기 제작 포함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노병우 기자 기자  2014.05.12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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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항공(003490)은 오는 6월5일부터 매주 1회씩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는 일반인이 국내 최초의 민간조종사 양성기관인 정석비행장의 첨단 시설을 견학하고 실제 조종사 훈련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대한항공  
ⓒ 대한항공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정석비행장은 B747 항공기도 이착륙이 가능한 국제공항 수준의 대형 활주로다. 또 관제탑과 함께 대한항공 조종사 양성을 위한 훈련용 제트기 및 시뮬레이터, 비행컴퓨터실 등 첨단시설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는 지난 1973년 국내 첫 도입된 B747-200 항공기를 비롯해 1960년대 인력과 물자 수송을 담당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콘스틀레이션' 등 우리나라 항공 역사를 대변하는 항공기도 전시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13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4시간30분 동안 3~5명 그룹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알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 회당 참가자는 최대 20명으로 제한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그동안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았던 정석비행장에서 조종사들이 실제 교육을 받는 모습을 직접 보고, 비행 체험도 할 수 있는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는 미래 조종사를 꿈꾸는 어린이뿐 아니라 항공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어른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참가 예약 접수는 한진관광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A380 마우스패드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