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우 기자 기자 2014.05.12 10:00:32
[프라임경제] 지프 브랜드는 극한 상황에서의 모험과 자유, 압도적인 성능을 상징하는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폴라(Jeep Wrangler Unlimited Polar)'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랭글러 폴라 에디션에는 극지에서 만날 수 있는 혹독한 날씨와 극한의 주행조건을 암시하는 다양한 디자인적 요소가 적용됐다.
극지를 의미하는 '폴라(Polar)' 배지가 전방 펜더 뒤쪽에 배치됐으며, 후드 측면에는 산악 지형의 실루엣을 형상화한 3색 데칼이 적용됐다. 여기에 폴라 배지에는 영하 89.2°C로 세상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남극 보스토크(Vostok) 지역의 좌표인 남위 78도 및 동경 106도가 새겨져 있다.
또 하이드로 블루 펄 또는 브라이트 화이트 색상의 바디와 바디 컬러 하드탑을 비롯해 △파워 돔 후드 △헤드램프 △그릴 △앰블럼 등 4륜구동 성능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적 요소들도 채용했다.
![]() |
||
| 지프 브랜드가 혹한의 기후 조건에도 최상의 오프로드 성능을 발휘하는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폴라(Jeep Wrangler Unlimited Polar)' 스페셜 에디션을 국내에 시판했다. ⓒ 지프 | ||
무엇보다 랭글러 폴라 에디션은 커맨드-트랙(Command-Trac) 4륜구동 시스템과 2.72:1의 로우-레인지(low-range) 기어비를 가진 2-스피드 트랜스퍼 케이스를 탑재해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뒷바퀴 중 어느 한 쪽의 접지력이 약화돼 미끄러짐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가능한 토크를 다른 쪽 뒷바퀴에 배분함으로써 최상의 접지력을 유지해 주는 트랙-락(Trac-Loc) 안티-스핀 리어 디퍼런셜도 갖췄다.
지프 관계자는 "2.8L CRD 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00마력과 최대토크 46.9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랭글러 폴라 에디션은 4륜구동 차량의 시초인 지프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은 물론 편안한 주행을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랭글러 폴라 에디션은 보다 안전한 주행을 위한 오토라이트를 비롯해 △전자식 주행 안정화 프로그램 △전자식 전복방지 시스템 △내리막 주행 제어장치 △언덕 밀림 방지 장치(HAS) 등 다양한 안전 제어 장치들이 적용됐다.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 코리아 사장은 "랭글러 폴라 에디션은 남극, 북극 등 극한의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는 지프의 자신감을 표현한 모델"이라며 "모험과 한계 극복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프 랭글러 폴라 에디션은 국내에 총 4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57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