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혁신도시 이전의 취지를 살리고 공공기관의 사회 참여를 위한 '안전봉사 활동'이 본격 전개된다.
지난 3월7일 울산 중구 혁신도시에서 개청식을 연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노동조합위원장 황추연)노·사는 12일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손을 잡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백헌기 이사장은 이날 안전보건공단 본부 7층 회의실에서 이죽련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소장과 업무협약을 맺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기로 했으며 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의 복지증진 및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울산광역시는 △소외계층 △재가세대 △환경보호 △재능나눔 △긴급재난 등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뜻하는 '자원봉사 BEST ULSAN'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공단은 여기 동참하는 것.
이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은 보유 능력을 활용해 결손·다문화가정·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등 재능기부를 실시한다. 또한 울산광역시의 도농 상생확대를 위한 울산 농촌지역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 및 울산광역시 산재 근로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산업현장과 일반시민 대상의 안전캠페인도 전개한다.
백헌기 이사장은 "안전보건공단은 혁신도시 이전의 취지를 살려 공단의 전문기술력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나눔 문화 펀드조성 등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이날 업무협약에 이어 울산광역시 중구 함월 2길에 소재한 '보리수마을'관계자들과 점심을 함께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보리수마을'은 여성이 가장인 저소득 모자가정 시설로 약 27세대 69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