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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잇단 산업재해로 안전 관리체계 개선

주요 산업시설 실태 파악…매뉴얼 정비·제도개선 추진

노병우 기자 기자  2014.05.11 10: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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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잇따라 산업재해가 발생하자 정부가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산업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달부터 6개월간 외부용역을 통해 △제철소 △석유화학공장 △발전소 등 주요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설비 설계에서 운영까지 단계별 안정성 확보 조치 현황 및 사고 발생 때 대응체계, 정부와 민간기업의 관련 조직·제도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산업안전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고장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 발생 때 적용하는 대응 매뉴얼을 정비할 방침이다.

또 산업부는 연이어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기업들이 사고 예방을 위한 투자를 확대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산업부는 △공기 단축을 위한 무리한 작업 지시 △고도의 위험을 수반하는 작업의 하도급 위임 △안전관리 규정 미준수와 같은 관행이 산업재해를 부추기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