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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구조작업 중 숨진 민간잠수사 영결식 엄수

남양주시, 의사자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 밟고 있어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5.10 11: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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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월호 희생자 구조작업 중 숨진 민간잠수사 이광욱(53)씨 영결식이 10일 오전 엄수됐다.

오전 9시부터 경기도 남양주장례식장에서 치러신 이날 영결식에는 △유족 △지인 △교육청·경찰·시청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고인의 유해는 화장 후 남양주의 한 사찰 추모공원에 임시 안치될 예정이다.

지난 5일 고인은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 바지선에 오른 뒤, 6일 오전 6시7분경 세월호 선미의 새 구명용 로프 이전 작업에 투입됐다. 하지만 5분여만에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다. 고인은 둘째 아들과 같은 나이인 단원고 학생들을 구조하기 위해 진도에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양주시는 고인을 의사자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