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진로발렌타인스㈜ (대표: 장 크리스토퍼 쿠튜어, Jean-Christophe Coutures,
41)는 전세계 판매 1위의 러시안 보드카 ‘스톨리치나야(Stolichnaya)’를 국내 본격 출시한다.
![]() |
||
스톨리치나야 ‘레드’, ‘오렌지’, ‘바닐라’, ‘라즈베리’, ‘골드’, ‘엘리’ 라인등 총 6가지로 출시되는 이제품은 스톨리치나야는 러시아의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자란 겨울밀과 순수한 러시아 물을 사용해서 원재료의 개성이 살아있으면서도 4번의 필터링을 거쳐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제품은 독특한 개성과 부드러운 맛으로 2005년 샌프란시스코 주류 대회에서 베스트 보드카로 선정되어 품질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러시아의 대표적 증류주인 보드카는 불과 50년전까지만 해도 러시아와 북유럽에서 한정된 인기를 누렸으나 보드카
시장이 커지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애호가가 늘어감에 따라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류 중 하나가 되었다.
진로발렌타인스 안소니 버드(Anthony Budd) 마케팅 전무는 “스톨리치나야는 보드카 탄생지인 러시아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러시안 보드카로 국내에서도 보드카 애호가가 빠르게 늘어감에 따라 젊은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스키뿐
아니라 와인, 보드카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종합주류회사 1위 수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드카 가격은 750ml 용량에 제품별로 17820원에서 92400원이다.
한편 국내 보드카 시장은 아직까지 비중이
크지 않은데 2005년 기준, 전체 증류주 중 럼(rum, 34%), 리큐르(liqueurs, 25%)에 이어 19%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보드카는 칵테일을 만드는 베이스(base) 술로 사용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으나 최근에는 보드카 자체를 스트레이트로
즐기는 소비층이 늘어남에 따라 병 단위로 소비되는 경향이 많아졌다. 보드카의 85%는 모던/비즈니스바, 까페, 클럽, 호텔 등에서 소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