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MICE 산업이 차세대 주요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MICE 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협의회(Convention), 전시회·이벤트(Exhibition·Event)를 아우르는 융복합산업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부가가치 유발을 가져와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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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이 모여 만들어지는 '여성인재포럼'은 오는 24일 이화여대에서 개최된다. © 프라임경제 | ||
이화창조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실제로 컨벤션을 기획·운영해 실무경험을 쌓도록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5월24일 오전 10시에는 이들이 기획한 '다문화 시대 여성이 미래다' 여성인재포럼(Women's HR Forum)이 이화여자대학교 ECC이삼봉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각 팀의 팀장을 맡아 직접 발로 뛴 기획한 학술팀 손동희(이화여대 중어중문학 10학번), 행사전시팀 김태희(이화여대 독어독문과 09학번), 온라인 홍보팀 오유진(이화여대 독어독문과 10학번), 오프라인 홍보팀 김동민(이화여대 과학교육과 13학번) 등은 MICE 산업 현장을 자세히 알게 된 것은 물론이고 다문화 여성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강조한다.
이들은 끊임없는 협상과 목표 맞추기를 통해 MICE 산업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감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가 사회적으로 공존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학생들이 운영하는 팀들은 업무를 분담해 여성인재포럼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김태희 학생은 "여성인재포럼과 같이 진행되는 주니어 포럼은 팀원들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나온 것"이라며 "자녀 때문에 참석이 힘든 여성들을 위해 자녀 동반 참석이 가능하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같은 일을 기획했고 더불어 이 행사가 융합인재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유진씨와 김동민 학생은 "홍보영상 제작, 출연진 사전 섭외 및 현장 섭외, 버스킹 공연과 로고송 제작, 포스터 작업 등 수많은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하는 일이 힘들었다"며 "다양한 사람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부드럽게 다가가는 방법을 터득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맡은 팀의 특성을 살려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MICE 산업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손동희 학생은 "학술팀의 핵심전략은 뛰어난 정보수집 능력을 갖추는 일"이라며 "기획의도에 맞게 정보를 수집하고 플랜을 짜보면서 변수에 대비한 대안을 항상 마련했던 일이 앞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끈 이화창조아카데미 김효진 수석연구원은 "MICE 산업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하나의 행사로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실무가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 좋은 콘텐츠를 개발과 사회 공헌 그리고 지속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