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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즐기는 쌈도시락 어때요"

조민경 기자 기자  2014.05.08 17: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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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정의 달 5월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따뜻해진 만큼 직장인들이 점심을 야외에서 즐기는 일이 늘어났다.

최근 여의도 점심 풍경은 다소 이채롭다. 업무가 바빠서 따로 여유있게 점심을 먹기 힘든 직장인들은 동료들과 함께 삼삼오오 인근 공원에서 테이크아웃 음식을 먹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특히 식사 비용 마저도 물가와 함께 고공행진하는 상황을 감안하면 유리지갑 직장인들에게는 야외 식사는 물론 동료와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도 있다.

이 가운데서도 최근 깔금한 맛을 선호하거나 채소식단을 좋아하는 직장인들에게 쌈 도시락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프랜차이즈 회사 쌈도락은 해초 전문 음식점 '해우리'를 론칭한 회사로 20대부터 40대에 이르는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쌈도시락을 선보였다.

불경기 탓에 프랜차이즈 업계도 불황 아닌 불황을 겪는 요즘 소비자에게 맛으로 승부를 건 쌈도락은 론칭하자마자 6호점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쌈도락 관계자는 "본사에서 싱싱한 재료를 직접 생산, 가공 및 유통해 품질향상 및 원가절감이 최대 경쟁력"이라며 "쌈밥 도시락 외에도 덮밥과 면종류와 건강한 발효음료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