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광주기독교단체들 "윤장현 전략공천은 구태정치 표본"

"전략공천, 결단코 선거에 이기지 못해, 원칙과 상식으로 돌아가야"

김성태 기자 기자  2014.05.08 14:30:14

기사프린트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와 광주기독교연합회, 광주5개구교단협의회 소속 기독교인들은 8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민연 광주시장 전략공천은 구태정치의 표본이다’고 질타했다.=김성태 기자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와 광주기독교연합회, 광주5개구교단협의회 소속 기독교인들은 8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민연 광주시장 전략공천은 구태정치의 표본"이라고 질타했다. = 김성태 기자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이사 김유수 목사)와 광주기독교연합회(NCC 회장 장헌권 목사), 광주5개구교단협의회 소속 기독교인들은 8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민연 광주시장 전략공천은 구태정치의 표본' 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4월10일 안철수 대표가 지초선거정당공천제폐지를 발표하며 '국회의원 공천마저 권력자의 정치가 들락거리는 추악한 매관매직과 함께 유력자의 정치이해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것이 우리정치의 어두운 단면'이라고 지적한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그가 결과적으로 타파해야할 대상인 '우리 정치의 어두운 단면'이 돼버렸다" 며 안 대표의 불통을 질타했다.

광주지역 기독교인들은 안철수와 새민연이 보편적 상식마저 없는 집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새정치는 그 어떤 고상한 정치철학에 앞서 약속이 지켜지는 정치,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정치, 절차가 지켜지는 정치여야 한다" 며 "명부도 실리도 없는 자기사람 챙기기식 밀실야합 공천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민주주의 기본을 외면라고 유권자인 광주시민의 뜻에 반한 이번 전략공천으로, 결단코 선거에도 이기지 못하고 새정치도, 나아가 정권교체도 실현할 수 없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원칙과 상식으로 돌아와 잘못된 전략공천을 바로잡기 바란다"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