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CBS 기독교방송의 인터넷 자회사인 CBSi(대표 : 정남진)와 세계 최초의 휴대용 IPTV 생산업체인 뉴미디어라이프㈜(대표: 데이빗 정, http://www.newmedialife.com)가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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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간 사업제휴는 뉴미디어라이프의 세계최초 휴대용IPTV인 TAVI 030모델에 CBS가 갖고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기독교인들을 위한 컨텐츠를 기본적으로 탑재한 “크리스천 TAVI”(가칭)를 생산, 언제 어디서나 신앙생활에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크리스천TAVI”에는 CBSi의 유아, 어린이, 청장년 등 연령대에 맞는 설교와 성경 이야기 등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기본적으로 탑재하게 되며, 올 상반기 내에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독교 방송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도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방침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 체결은 타비030의 내달 출시를 앞두고 교육, 영화, 음악, 방송, 뉴스 등의 분야에 걸쳐 컨텐츠를 확보하려는 뉴미디어라이프의 이해와 교인들에게 크리스천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던 CBS의 이해가 맞아 떨어짐으로써 이루어졌다.
CBSi의 정남진 대표는 ”케이블TV, 라디오 등의 전통적인 미디어를 넘어 특정 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면서 “크리스천TAVI 를 통해1천만 기독교인들이 보다 쉽고 유용하게, 크리스천 콘텐츠와 기독교 방송의 양질의 일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라이프의 데이빗 정 사장은 “TAVI 030제품은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CES에서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 분야로 최고 혁신상을 수상,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면서 “최고의 단말기와 최고의 컨텐츠 조합을 통해 최상의 고객만족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