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자 기자 2014.05.07 14: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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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7일 6․4지방선거 광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짓밟힌 광주의 자존심을 시민여러분과 함께 찾겠다"고 강조했다. ⓒ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선거준비사무소 | ||
[프라임경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7일 6․4지방선거 광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마륵동 선거준비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4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짓밟힌 광주의 자존심을 시민여러분과 함께 찾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지금 이 순간 광주공동체의 미래와 대한민국 정치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심는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의 밀실 야합공천에 떠밀려 지난 3일 당을 떠난 이후 '과연 어느 길이 광주 시민을 위한 길인가'를 화두로 잡고 깊은 고뇌와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자신이 6․4 지방선거에 나설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로 △'광주발전 여기서 멈출 수 없다' △'호남의 참다운 정치를 복원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 △'2017년 정권탈환의 확실한 디딤돌을 놓기 위해'를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저는 지나온 민선 5기 4년 동안 모든 분야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민여러분의 힘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며 "그 중에서 가장 큰 성과를 한 가지만 꼽으라고 한다면 '우리도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이제 그 바탕 위에 민선 6기,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우리 광주가 세계 속에 그 이름처럼 찬연히 빛나는 아름답고 풍요롭고 더불어 잘 살아가는, 세계인들로부터 존경받는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공동체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지난 3월 출마회견 때 밝힌 공약을 심화한 9대 분야 36개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가 밝힌 9대 분야는 △시민자치도시 △문화콘텐츠도시 △복지안전도시 △UN인권도시 △평화통일 선도도시 △고용률 1위의 잘사는 도시 △녹색환경도시 △에너지 자유도시 △도심재생 균형발전도시다.
이와 함께 그는 "지금의 한국정치는 민심의 거대한 심판을 결코 이길 수 없으며 민심을 따르는 것만이 진짜 새정치"라며 "저는 민심만을 믿고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며, 강운태가 진정한 새정치의 실천자라는 온몸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