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향후 6개월 간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일 계획이다. 회사는 7일부터 오는 11월7일까지 6개월 간 총 50억원 상당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우리은행과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최근 회사 주가가 기업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돼 자사주 매입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213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245억원2400만원, 당기순이익 167억5000만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또한 회사는 지난해 주당 280원씩, 총 24억8800만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해 14.8%의 현금배당성향을 나타냈다.
한편 자사주 취득 계획이 알려지자 7일 코스닥시장에서 동국제약 주가는 전일대비 3% 넘게 상승세를 타며 3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