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마켓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최근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간 품목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모바일을 이용한 구매가 전년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어났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 선물과 밀접한 품목들의 매출 증가폭이 컸다.
모바일 판매량이 가장 크게 늘어난 품목은 가방·패션잡화로 전년에 비해 314% 급증했다. 같은 기간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가 높은 유아동의류도 303%(4배) 이상 늘었으며, 장난감은 지난해보다 201%(3배) 가량 많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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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 선물을 모바일쇼핑을 통해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G마켓 | ||
가방·패션잡화의 경우 5위, 유아동의류와 장난감은 각각 7위와 10위였다. 판매량이 높은 10개 품목 중 절반 이상이 가정의 달 관련 카테고리인 것으로 파악됐다. PC에서는 문구·사무용품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배상권 G마켓 모바일팀 팀장은 "모바일 쇼핑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가정의 달 관련 선물 구매도 모바일을 이용하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며 "모바일쇼핑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전용 프로모션을 마련하는 등 모바일 이용고객을 위한 혜택을 늘린 것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2009년 업계 최초로 쇼핑 앱을 선보인 이후 최근 3년간 모바일 쇼핑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 2011년 1%였던 비중이 2012년 3%로 증가했고, 2013년에는 평균 16%까지 성장했다. 올해 들어서는 모바일 판매 비중이 25%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