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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부모가 TV로 동화 들려주는 '아이코북' 공개

31일까지 가입고객 대상 1개월 무료서비스 제공

최민지 기자 기자  2014.05.07 08: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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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방송사 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국내 방송업계 처음으로 엄마·아빠가 직접 TV를 통해 동화를 들려주는 '아이코북(icobook)'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아이코북'은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고객에게 제공되는 양방향 데이터방송 서비스다. 부모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동화책을 읽고 녹음 및 업로드하면, 자녀들이 TV를 시청하면서 엄마·아빠 음성으로 직접 동화를 들을 수 있다.

   ⓒ 티브로드  
ⓒ 티브로드
이 서비스는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채널 504번에서 직접 가입·시청할 수 있고, 리모컨 '메뉴' 버튼을 누른 뒤 '게임 노래방 키즈' 카테고리에서 '키즈놀이학습' 내 '아이코북'을 선택해도 된다.

'아이코북'은 월 4500원(부가세별도)의 정액제 상품으로 서비스 개설 때 △한국동화 50편 △세계동화 60편 △영어동화 60편 △과학동화 40편 △역사동화 40편 △창작동화 50편 등 300편이 제공되고, 매월 20~40편씩 업데이트돼 올해 600여편이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아이코북' 모바일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TV 아이코북 동화 목록'에서 원하는 콘텐츠의 QR 코드를 입력해 직접 녹음할 수 있으며, 녹음된 음성은 TV동화를 보면서 청취 가능하다. 또 직접 녹음한 목소리 또는 기존 성우 버전으로 동화를 시청할 것인지도 고를 수 있다.

이와 함께 티브로드는 오는 31일까지 '아이코북' 서비스 가입고객 대상으로 가입일로부터 30일간 요금을 청구하지 않는 1개월 무료서비스를 진행한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아이코북은 스마트폰앱과 TV를 이용한 신개념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라며 "맞벌이로 인해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부모들에게도 가족 간 심리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