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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효 전남지사후보 "여수엑스포장 해경교육장으로 활용해야"

장철호 기자 기자  2014.05.04 11: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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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지사 이중효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세월호 사건에서 드러난 긴급재난 대처의 무기력함을 해소하기 위해 여수엑스포장 활용을 통한 해양경찰의 실전 교육장 만들고, 매년 9월10일에 열리는 '해양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여수에서 열리도록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가시설인 여수엑스포장을 재활용해 해양경찰의 실전교육과 해양재해에 대비하는 전문교육장으로 사용하면 2조원이 들어간 엑스포장의 사후활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주변국인 중국과 일본에서 해양에 대한 분쟁이 심화되고 있는 때 여수의 엑스포장을 활용한 해경의 해양기지화는 시기적절하고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한 해 1700여명에 달하는 해양경찰 인력을 배출하는 여수해양경찰학교(작년 11월 개교)는 해경의 원할한 국가적 사명의 기능을 위해서라도 해양경찰학교와 인접한 여수엑스포장은 해양경찰 훈련의 중요시설로 만들어 해양재난사고 및 특수상황에 대비한 24시간 긴급출동 전진기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경제도지사를 꿈꾸는 이중효 예비후보는 조만간 전남발전 플랜 중 하나인 여수엑스포장 활용방안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