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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추돌사고 책임 통감, 원인 규명할 것"

사고 직후 소방재난본부와 사고수습 대책 논의 후 페이스북 통해 사과문 개제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5.03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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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일 발생한 지하철 2호선 사고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 박원순 시장 페이스북  
ⓒ 박원순 서울 시장 페이스북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온 국민이 스름에 잠긴 이 시기에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시장으로서 한없이 부끄러운 마음"이라며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부상자와 가족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박 시장은 이어 "사고 후 서로에 대한 배려와 침착하게 행동한 시민들 덕분에 모두가 대피 완료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시민여러분이 자랑스러웠다"며 "부상자에 대한 치료와 복구를 통한 지하철 정상화 등 사고 원인규명을 통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 할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30분경 서울 상왕십리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던 지하철 2호선은 앞에 정차한 전동차와 추돌하는 사고로 240명의 부상자가 중경상을 입었다. 그 중 181명은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은 후 퇴원을 했고, 59명은 현재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