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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지하철 추돌, 부상자 59명 입원 중

전지현 기자 기자  2014.05.03 10: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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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시는 지난 2일 오후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사고로 다친 승객 240명 중 59명이 3일 오전 10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59명 중 3명은 뇌출혈 등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돌한 뒷 열차 기관사도 어깨 골절 등으로 전날 국립의료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사고 열차가 회송된 군자차량기지를 점검하고 나서 9시께 뇌출혈 환자가 있는 건국대병원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11시부터는 서울시청 지하 3층 충무상황실에서 서울시, 서울메트로 간부들을 소집해 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다.

대책회의에선 정확한 사고 원인과 수습 방향, 부상자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해 오후 2시 브리핑을 할 계획이다.

지난 2일 3시30분경 상왕십리역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는 열차가 앞에 멈춰 서 있던 열차를 추돌한 사고로 승객 240명이 다쳤다. 사고 직후 을지로입구∼성수 구간 9개 역에서 성수역 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으나 9시간 만인 3일 오전 0시17분경에 정상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