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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4월 판매 전년比 8.1%↑…4개월 연속 상승세

내수 올해 들어 첫 6000대 달성…신시장 개척·시장 다변화 노력 펼칠 것

노병우 기자 기자  2014.05.02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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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대표이사 이유일)는 지난 4월 내수 6010대, 수출 7624대를 포함, 전년 동월 대비 8.1% 증가한 총 1만363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 쌍용차  
ⓒ 쌍용차
쌍용차 관계자는 "이러한 실적은 올해 들어 글로벌 판매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3000대 이상을 판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의 내수판매는 주력 모델의 고른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올해 들어 첫 6000대 이상 판매를 달성하며 전년동월 대비 17.5% 늘었다. 전년동월 대비 40%가 넘는 증가세를 보이는 코란도 스포츠가 상승세를 이끄는 가운데 뉴 코란도 C 및 렉스턴 W도 이 기간 15% 이상 증가했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수출에서도 공격적인 시장개척과 뉴 코란도 C의 글로벌 호평에 힘입어 두 달 연속 7000대 이상 판매하는 등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같은 기간 1.8% 증가했다.

아울러 쌍용차는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SUV 시장과 함께 서유럽에서의 공격적인 판매확대 노력을 통해 그간 러시아 등에 편중됐던 수출지역을 한층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매년 평균 4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 SUV 시장을 잡기 위해 쌍용차는 대규모 중국 횡단 시승행사인 '용등중국 만리행' 행사를 개최하는 등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주력 모델의 고른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4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시장 다변화 노력을 통해 브릭스(BRICs) 시장에서의 수요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