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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남교육감 "진도체육관서 라면 안먹었다"

30일 일부 언론 보도 해명

장철호 기자 기자  2014.04.30 19: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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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30일 서남수 교육부장관 '라면'사건과 관련 당일 현장에서 라면 먹을 것을 권유하지도 않았고, 먹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일부 언론이 당시 서 장관과 함께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라면을 먹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라면 먹을 것을 권유하지도 않았고, 먹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라면을 먹은 사실이 없는데도 일부 언론에서 사실 확인 없이 보도를 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서로 도와야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남도교육청은 30일 이와 관련 해당 언론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