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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첫스텝85 지수형 ELS 추가 공모

10주 간 1000억 판매고, 조기상환 가능성 높아 인기

이수영 기자 기자  2014.04.30 14: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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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가 조기상환 기회가 높은 '첫스텝85 지수형 ELS'를 2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첫스텝85 상품은 출시 이후 10주 동안 1000억원 이상이 판매될 만큼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가장 큰 특징은 첫 조기상환조건이 85%로 낮아 기존 스텝다운형 상품들에 비해 상환 문턱이 한결 낮다는 점이다. 기존 상품들은 첫 조기상환조건이 95~100%로 상환 확률이 41%인데 비해 첫스텝85 상품은 76%로 월등히 높다.

이번에 모집하는 ELS 8491호는 연 6.0% 수익을 추구하고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기초자산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 STOXX50지수이며 상환평가일마다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더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연 9.5% 수익을 추구하며 낙인(55KI) 구조로 만들어진 DLS 5705호가 적당하다. 기초자산은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 런던 은 고시가격, WTI 최근월물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상환평가일마다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24·30개월) 이상이면 연 9.5%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최영식 OTC부장은 "높은 조기상환 가능성으로 안정성을 강화한 첫스텝85 상품이 최근 수익률보다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는 ELS 시장의 트랜드를 이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각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의 경우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