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CT 톱합보안 기업 라온시큐어(대표이사 이순형)가 2년 연속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협력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사 측에 따르면 라온 화이트햇 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진행하는 '2014년도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K-Shield) 양성과정'에 협력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라온 화이트햇 센터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1차 선발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약 4개월간 총 100시간의 보안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국내 기업 및 기관 정보보호 담당 재직자다. 주요 교육 분야는 △운영체제·소프트웨어(SW) 보안 △웹 보안 △네트워크 보안 △사이버공격 대응 및 분석이다.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교육과정은 국가 기반을 위협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사업이며 총 200시간의 1, 2차 교육과정을 통해 국가 사이버보안 분야 주요 역할을 담당하는 사이버보안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라온 화이트햇 센터는 2013년 7월 한국인터넷진흥원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협력교육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까지 2년 연속 관련 교육을 담당하게 됐다.
이순형 대표는 "라온 화이트햇 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White Hacker)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작년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교육에서 우수 평가를 바탕으로 2년 연속 협력 교육기관에 지정됐다"며 "핵심인재 양성으로 국가 사이버보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정보보안 기업으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온 화이트햇 센터는 라온시큐어에서 운영하는 보안전문 교육기관이며 기업 내 보안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전에 도움이 되는 최신 해킹 보안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