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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삼천리 어린이자전거 뽀로로' 10개 한정판매

가격배틀 서비스 다이나믹프라이스, 인터넷 최저가에 판매시작

조민경 기자 기자  2014.04.30 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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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터파크의 'Down to Zero' 가격배틀 서비스 다이나믹프라이스는 30일 '삼천리 어린이자전거 뽀로로'를 10개 한정수량으로 10만5000원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이나믹프라이스는 구매가 없으면 가격이 내려가고, 구매가 발생하면 가격이 상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고객 참여형 가격 결정 서비스다. 1일 10종의 상품을 매일 오전 7시부터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서 판매하며, 설정된 시간 구간 내 구매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가격이 계속 내려가 최종 0원에 구매도 가능하다.

   인터파크는 다이나믹프라이스 서비스를 통해 자전거, 레고 등 어린이날 선물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서 판매한다. ⓒ 인터파크  
인터파크는 다이나믹프라이스 서비스를 통해 자전거, 레고 등 어린이날 선물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서 판매한다. ⓒ 인터파크
30일에는 △삼천리 어린이자전거 뽀로로 △레고 닌자고 가마트론(시작가 4만원) △Xbox360+댄스센트럴2(시작가 34만원) △로체스 올란도3 아동용인라인풀세트(시작가 10만9000원) △드래곤볼 완전판 1~34권 완결세트(시작가 16만5000원) 등 10종 130개 상품을 다이나믹프라이스로 판매한다.

박혜련 인터파크 쇼핑 모바일사업부 과장은 "자전거, 레고, 콘솔 게임기 등 어린이가 선호하는 어린이날 선물을 인터넷 최저가보다도 절반 이상 싸게 구입할 수도 있는 기회"라며 "준비된 상품 중 마지막 한정수량은 모바일 구매만 가능한 만큼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경쟁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가 다이나믹프라이스로 선보인 상품은 판매 시작가 대비 평균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동 관련 상품 중 '네버랜드 그림책 우리 옛이야기(30권)'가 당일 인터넷최저가 수준인 시작가 대비 70%이상 할인된 4만9900원에, '스텝2 꿈동산 주방놀이'와 '프린세스 점보놀이터'는 각각 62% 할인된 10만4700원, 4만4600원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