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경 기자 기자 2014.04.29 11:41:14
[프라임경제] 인터파크는 터틀비치의 국내 독점 유통사인 인트라게임즈와 협력해 유통업계 최초로 최고급 무선 게이밍 헤드셋 'Ear Force PX4'를 내달 1일까지 17만9000원에 단독 예약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Ear Force PX4는 Play Station®4(이하 PS4)와 PS3, Xbox360 콘솔 기기와 호환이 가능한 고급형 무선 헤드셋이다.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노트북과 태블릿PC,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감상, 전화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가 내달 1일까지 예약판매하는 최고급 무선 게이밍 헤드셋 'Ear Force PX4'. ⓒ 인터파크 |
이 외에도 △게임 사운드가 커지면 자동으로 채팅 볼륨을 높여주는 다이나믹 챗 부스트 시스템 △헤드셋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마이크 모니터 기능 △폭발 소리 등 갑자기 재생되는 큰 소리로부터 사용자의 귀를 보호하는 블래스트 리미터 등 게임을 즐기는 데 있어 최적화된 기능을 갖췄다.
제품 색상은 블랙 한 종류이며, 무상 A/S 기간은 1년이다. 인터파크는 Ear Force PX4 단독 예약 판매를 기념해 예약 구매자 전원에게 2만5000원 상당의 터틀비치 헤드셋 스탠드 'Ear Force HS1'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학수 인터파크 쇼핑 PC팀 MD는 "PS4의 열풍과 함께 스마트 기기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프리미엄 게이밍 헤드셋 수요도 늘어남에 따라 이번에 Ear Force PX4를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해외 프리미엄 디지털 기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만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