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방송사 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디지털케이블TV 고객을 위해 다양성 영화 전용 상용관인 VOD특집관 '씨네큐브 예술영화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씨네큐브 예술영화관'에는 티캐스트(MPP)에서 수입 배급한 총 14편의 영화가 우선 편성돼 △마지막 4중주 △아무르 △그을린 사랑 △우리도 사랑일까 △케빈에 대하여 △자전거 탄 소년 △쇼를 사랑한 남자 △앤젤스 셰어: 천사를 위한 위스키 △환상의 그대 △코파카바나 △쓰리 △미래는 고양이처럼 △러브 크라임 등이 방영된다.
티브로드가 선보인 '씨네큐브 예술영화관'은 VOD 메인 카테고리 내 영화 →테마특집관→씨네큐브 특집관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 티브로드 |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는 리모콘의 '메뉴' 버튼을 선택한 뒤 'VOD 보기' 카테고리에서 '티캐스트' 내 '씨네큐브예술영화관'을 선택하면 된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헐리우드 대작뿐 아니라 손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고객 니즈가 늘어가고 있다"며 "수준 높은 다양성 영화를 VOD로 집에서 보다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씨네큐브 특집관을 별도로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