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은 30일부터 5월6일까지 본점 9층 행사장에서 150억 원 규모의 '구두&핸드백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 △닥스 △마이클코어스 등 핸드백 브랜드와 △탠디 △소다 △미소페 △세라 등 구두 브랜드 총 50여 개가 참여, 봄·여름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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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전년보다 물량을 50% 가량 늘리고 평균 할인율은 높여 봄을 맞아 구두, 핸드백을 마련하는 고객은 물론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쇼핑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성수동에 기반을 둔 구두 협력 업체와 협업해 최고의 구두 장인들이 만들어낸 상품들을 대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성수동은 국내 구두 최대 메카 지역으로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구두 브랜드의 50% 이상이 성수동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성수동 구두 공장에 납품 판로를 제공하고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성수동 구두 공장의 활성화를 위해 구두 브랜드들과 함께 다양한 기획 상품을 제작했다.
한편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 △닥스 △마이클코어스 등 핸드백 4대 브랜드는 이월 상품을 40~50% 할인 판매한다. 또 5만원·7만원 균일가 상품들도 준비했다.
최대 규모에 걸맞은 풍성한 사은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역린' 영화 관람권(2매)를 선착순 100명에 한해 증정한다.
구매 고객을 1000명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경품 이벤트'를 진행, △캐시비 교통카드 △비누세트 △수제캔디 △머그컵 등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