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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목포·순천 수혜…여수 탈락

박대성 기자 기자  2014.04.28 13: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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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영순 국회의원은 28일 국무총리 소속 주관의 도시재생 선도지역사업 특별위원회심의에서 광주 동구, 전남 목포 목원동, 순천시가 나란히 도시재생 선도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선도지역사업은 쇠퇴한 구도심 및 중심시가지 등의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 등을 선도지역으로 선정한 후 거리정비, 경관개선, 주민소득창출 등 생활인프라를 확충해 한국형 도시재생 성공모델로 정립하는 프로젝트다. 전남에서는 목포,순천,여수 등 원도심 쇠퇴지역에서 치열한 국비확보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전국 13대 도시.ⓒ 국토교통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17년까지 4년간 목포시와 광주 일대에 테마거리 조성, 게스트하우스 조성, 지붕 경관사업, 공가 활용사업 등에 대해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될 예정이며, 순천의 경우에는 60억원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앞서 주영순 의원은 이번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을 직접 찾아 전남지역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끈질기게 설득하는 등의 각고의 노력과 열정을 펼쳐왔다.

주영순 의원은 "그동안 전남지역의 낙후된 구도심 및 중심시가지 활성화를 위해 수많은 난관을 극복해 왔다"며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만큼 쇠퇴하는 도시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으로 재창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의 도시재생사업에는 광주·전남 3개시를 비롯해 △군산 △창원 △부산 △영주 △대구 남구 △천안 △공주 △청주 등 전국 13개 도시가 선정돼 원도심지역에 대한 획기적인 개발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