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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밥상' 론칭 300일, 일 평균 방문객 1000명 육박

제철식재료 사용한 건강먹거리 인기…29일에는 오디·방아 활용한 신메뉴 출시

조민경 기자 기자  2014.04.28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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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푸드빌은 한식 브랜드 '계절밥상'이 론칭 300일을 맞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계절밥상에 따르면 지난해 론칭 이후 우리 땅의 제철 건강 먹거리를 발굴해 소개하고 '계절장터' '나눔 캠페인' 등을 통해 농가와 상생을 도모해왔다. 이 결과, 각 매장당 하루 평균 방문객수가 1000명에 육박하고 전 매장 누적 고객수가 60만명에 이르는 등 날로 인기 증가세다.

계절밥상은 산지 제철 식재료를 우선으로 사용해 300일간 총 86개의 제철 메뉴를 선보였다. 약 한 달에 한번 꼴로 총 8회에 걸쳐 제철 신메뉴를 소개했는데 △동아 △하얀 민들레 △마 등 사용한 제철 재료만 40여가지에 이른다.

또한 우리 농가와의 다양한 연결고리를 통해 농가 상생 활동도 활발히 펼쳤다. 매장 입구에 농특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계절장터에는 38주간 39명의 농장지기가 방문해 직접 가꾼 농축산가공식품들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계절밥상이 론칭 300일만에 누적 고객수 60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계절밥상 판교 아브뉴프랑점. ⓒ CJ푸드빌  
계절밥상이 론칭 300일만에 누적 고객수 60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계절밥상 판교 아브뉴프랑점. ⓒ CJ푸드빌
아울러,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농가 상생 캠페인인 '나눔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음식물을 남기지 않음으로써 농가를 후원하는 발전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고객이 농가 상생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계절밥상은 29일 제철 재료를 사용한 새로운 제철 메뉴를 내놓는다. 이 메뉴는 지리산 함양 '오디'와 경남 진주 '방아'로 만들었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동의보감에 '뽕나무의 정령(精靈)이 모여 있는 것이며, 오장에 이롭고, 귀와 눈을 밝게 하며, 백발이 검게 변한다'고 할 정도로 영양분이 풍부한 블랙푸드다. 이와 관련 계절밥상에서는 △오디 증편 채소 무침 △오디 경단 과일 무침 △오디 빙수 △오디 막걸리 △뽕잎차 등 상큼하고 달콤한 오디 본연의 맛을 한껏 살린 메뉴를 출시한다.
 
민트과의 우리나라 토종 허브 방아잎은 오랫동안 지속되는 독특한 향이 음식의 잡내를 제거하는 동시에 풍미를 더해준다. 한방에서는 꽃을 포함한 모든 부분이 생약으로 쓰일 정도의 건강한 제철 재료다. 계절밥상에서는 '방아잎 장떡'과 '방아잎 깍두기 볶음밥'을 준비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론칭 이후 300일간 자연의 시간표를 따라 다양한 제철 먹거리를 소개하며 한식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우리 농가와 상생하는 것을 철학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객들에게 한식에 대한 새로운 매력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