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은 '건강'과 '편의'에 초점을 맞춘 '100% 현미로 지은 밥'을 출시하고, 즉석밥 중 잡곡밥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CJ제일제당에 따르면 2011년 60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잡곡밥 시장은 지난해 200억원대로 3배 이상 성장했다. 성인병 증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며 잡곡밥의 건강 기능적인 측면이 부각돼 즉석밥으로도 잡곡밥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도 잡곡밥 시장은 지속 성장해 3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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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현미로 지은 밥'. ⓒ CJ제일제당 | ||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100% 현미로 지은 밥을 출시하며 잡곡밥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발아현미밥'이 현미와 백미를 혼합한 제품이었다면, 이번 신제품은 100% 현미만으로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다.
찰현미와 현미 중 찰기가 좋은 품종을 엄선한 백진주현미로 최적의 배힙비를 맞춰 찰지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현미 특성상 장시간 불려야 하고 밥짓기가 번거롭다는 점을 적극 반영해 19년간 축적된 '햇반'의 차별화된 밥짓는 기술과 노하우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현미밥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100% 현미로 지은 밥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올해 잡곡밥 매출 200억원, 시장점유율 70% 이상 달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오곡밥 △흑미밥 △발아현미밥 △찰보리밥 △검정콩밥 등 잡곡밥 제품을 갖추고 있다.
김병규 CJ제일제당 햇반팀 부장은 "즉석밥이라는 편의성과 함께 건강과 맛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잡곡밥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햇반의 브랜드파워와 더불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집에서 갓 지은 밥을 능가하는 품질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